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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유엔난민기구(UNHCR), 콩고민주공화국(DRC)에서 격화되는 폭력 사태에 경고

콩고민주공화국 All Africa, Unhcr 2024/03/29

☐ 유엔난민기구,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에서 높은 수준의 폭력 보고 
- 유엔난민기구(UNHCR: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는 동부 콩고민주공화국, 특히 루추루(Rutshuru)와 마시시(Masisi) 지역에서 격화되고 있는 폭력 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함
- 지속되는 갈등으로 인해 콩고 내에서 약 130만 명 이상이 이주하게 되었으며, 실향민(IDP) 수는 북 키부(North Kivu), 남 키부(South Kivu), 이투리(Ituri) 주 전체에서 약 570만 명에 달함

☐ 중화기 사용과 민간인 피해 보고됨
- 콩고 내에서는 중화기를 사용한 민간 지역으로의 폭격이 증가하고 있음
- 최근 미노바(Minova)에서 발생한 포격으로 실향민 여성 1명이 사망하고 최소 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중 2명은 어린이임
- 폭력으로 인해 수천 명이 고마(Goma)와 그 주변으로 피신하여 무차별 폭격과 인권 침해로부터 피난처를 찾고 있음

☐ 자금 부족 속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이 절실함
- 유엔난민기구는 실향민들이 직면한 열악한 주거, 위생, 생계 상황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함
- 한편, 유엔난민기구는 콩고민주공화국으로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해 필요한 2억 5천만 달러(약 3,371억 2,500만 원) 중 단 14%만을 수령함
- 자금 부족은 갈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필수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심각한 위협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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