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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시리아와의 무역 증진 위해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촉구
이란 Tehran Times, Tasnimnews 2024/04/03
☐ 이란, 시리아와의 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자유무역협정(FTA) 활성화를 요구함
- 이란 무역진흥기구(TPO: Trade Promotion Organization of Iran)는 13년 전에 체결되었으나 아직 시행되고 있지 않은 이란과 시리아 간 FTA의 신속한 이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양국 간 무역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이란은 현재 시리아 시장에서의 점유율 10%를 확대하고자 하며, 금년 시리아에 5억 달러(약 6,762억 원) 규모의 수출을 목표로 함
☐ 이란-시리아 경제협력, 성장 잠재력을 갖춘 새로운 단계 진입
- TPO는 시리아 시장의 기회를 부각하고 시리아 재건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의 포럼을 조직 중임
-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열리는 이란의 제6회 국제 수출 잠재력 전시회 '이란 엑스포 2024(Iran Expo 2024)'에서는 시리아 기업가들과의 B2B 미팅을 통해 양국 간 무역을 증진시킬 예정임
☐ 국제 제재 회피를 위한 공동 은행 설립 등 다양한 조치 도입
- 이란 중앙은행(CBI: Central Bank of Iran)은 양국에 대한 국제 제재를 우회할 수 있는 시리아와의 공동 은행 설립에 합의함
- 동 은행은 내년부터 영업을 시작할 것을 목표로 함
- 이란은 시리아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리아에서 열리는 국제 전시회 참가 계획을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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