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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몸바사 항구, 글로벌 경제 난항 속에서도 6.2% 성장 달성
케냐 The Star, Kenya News 2024/04/11
☐ 케냐 몸바사(Mombasa) 항, 지난해 눈에 띄는 화물 처리량 성장 기록
- 케냐항만공사(KPA: Kenya Ports Authority)는 몸바사 항의 화물 처리량이 6.2% 증가해 3,598만 톤에 달했다고 발표함
- 상기 성장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global uncertainties)에도 불구하고 몸바사 항의 효율성과 동아프리카공동체(EAC: East African Community) 지역의 경제 회복력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됨
☐ 운영 효율성 및 지역 무역 촉진 강화
- 몸바사 항의 컨테이너 물동량(container traffic)은 11.9% 증가해 162만 티이유(TEUs: Twenty foot Equivalent Units)*에 이르렀으며, 이는 선박 회전율, 컨테이너 선박 생산성 및 트럭 회전율 개선에 힘입은 결과임
- KPA는 용량 확장 및 현대화 노력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더욱 개선하고, 몸바사 항이 글로벌 무역 및 지역 경제 발전에서 중추적 역할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컨테이너의 규격 단위. 20피트 규모의 컨테이너 하나를 1TEU로 칭한다
☐ 여타 항구 확장 및 활성화 노력
- 케냐는 키수무 항(Kisumu Port)에 대한 투자로, 2023년 키수무 항의 성능이 119% 향상되어 2023년 기준 12만 7,745 톤을 처리, 2022년 5만 8,290 톤에서 크게 증가함
- 2023년 경유 시장 부문도 11.5% 성장했으며, 남수단(South Sudan)과 콩고민주공화국(DRC: Democratic Republic of Congo)으로의 상당한 물량 증가가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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