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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유가 상승세

아프리카ㆍ 중동 일반 Buratha News, Reuters 2024/04/17

☐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우려로 인해 유가가 상승함
- 4.11(목) 유가는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석유수출국기구(OPEC: Organization of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에서 세 번째로 큰 원유 생산국인 이란을 둘러싼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브렌트유(brent oil)는 배럴당 30센트(약 41 원) 상승한 90.78달러(약 12만 6,000 원), 미국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 West Texas Intermediate)는 배럴당 25센트(약 34 원) 상승한 86.46달러(약 11만 9,900 원)를 기록함

☐ 지정학적 사건이 석유 시장에 미치는 영향
-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습으로 하마스(Hamas) 지도자의 세 아들이 사망한 사건(4.10)은 분쟁 당사자 간 휴전 협상의 잠재적 붕괴에 대한 우려를 높여, 유가가 1% 이상 상승하는 데 기여함
- 전문가들은 유가가 중동 지역의 사건에 특히 민감하며, 투자자들이 긴장 상태가 지속될 경우 공급 차질의 위험을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함

☐ 지정학적 위험 및 금리 기대치에 대한 시장의 조정
- 중동 지역의 지속적인 지정학적 위험은 유가 급등을 통한 글로벌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미국의 기준금리 기대치(rate expectations)에 대한 조정을 야기, 미국은 6월에 금리 인하 가능성을 재조정하고 9월까지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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