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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콜롬비아, 브라질과 새로운 협력 협정으로 관계 강화

콜롬비아 Prensa Latina, Diario Libre 2024/04/19

☐ 콜롬비아, 브라질과 양자 관계 및 환경 이니셔티브 강화
-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과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 콜롬비아 대통령은 보고타에서 만나 양국 관계를 강화하고 환경 협력, 아메리카 통합, 베네수엘라와 아이티 위기 대응에 중점 회담을 갖었다고 발표함
- 두 정상은 탈탄소 경제에 초점을 맞춰 양국 간의 56억 5,200만 달러(약 7조 8,285억 원)에 달하는 무역 적자를 해소하는 방안을 논의함
- 또한, 페트로 대통령은 녹색 수소를 전략적 요소로 제안함으로써 에코페트롤(Ecopetrol)과 페트로브라스(Petrobras)* 간의 녹색 수소 생산을 위한 전략적 제휴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함

* 에코페트롤과 페트로브라스는 각각 콜롬비아, 브라질의 에너지 기업

☐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한 7개의 협력 협정 체결
- 이번 회담을 통해 가족 농업, 관광, 정보통신기술, 취약 계층 권리 증진 등을 포함한 7개의 협력 협정이 체결됨
- 이후 양국 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한 콜롬비아-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됨

☐ 룰라 대통령, 남미국가연합 재조직 제안
- 페트로 대통령과 룰라 대통령은 보다 긴밀한 국가간의 통합을 지향하며, 남미의 단결이 글로벌 강대국으로부터 존중을 얻는 출발점이라고 의견을 모음
- 룰라 대통령은 전통적 좌파 지도자들 아래에서 남미가 하나였던 시절을 회고하며 극단주의자들에게 대응하기 위해 남미국가연합(UNASUR: Union of South American Nations)의 재조직을 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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