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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헤즈볼라 관련 발언으로 칠레에 사과...볼리비아도 사과 요구

볼리비아 El Deber, La Razon 2024/04/19

☐ 아르헨티나 정부, 칠레 정부에게 유감 표명
- 아르헨티나 정부는 패트리샤 불리치(Patricia Bullrich) 아르헨티나 안보부 장관과 카롤리나 토하(Carolina Tohá) 칠레 내무 및 공공안전부 장관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이키케(Iquique) 지역에 헤즈볼라(Hezbollah)가 존재한다고 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고 밝힘
- 이 유감 표명은 가브리엘 보리치(Gabriel Boric) 칠레 대통령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으며, 보리치 대통령은 이 사건을 해결된 것으로 간주하고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함

☐ 볼리비아, 아르헨티나에 유사한 사과 요구
- 아르헨티나가 칠레에 사과한 후, 볼리비아 정부는 볼리비아 내 700명의 이란 군대가 주둔하고 있다고 발언한 불리치 장관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요청서를 보냄
- 한편, 볼리비아에서는 볼리비아 주재 아르헨티나 대사관의 루카스 에제키엘 데마리아(Lucas Ezequiel Demaría) 공사를 소환한 회의에서 페르난도 페레스(Fernando Pérez) 부총리는 불리치 장관의 발언을 철회하라고 요청함

☐ 발언의 배경과 양국 간 외교적 긴장 관계 시사
- 불리치 장관은 에브라힘 라이시(Ebrahim Raisi) 이란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대해 보복 공격을 지시한 이후, 볼리비아 내 이란 주둔 군사 조직 존재에 대해 경고함
- 이러한 아르헨티나의 발언은 볼리비아 정부로 하여금 외교적 긴장 관계를 유발시켰으며, 양국 간의 역사적 우호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가지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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