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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앰네스티와 미국, 볼리비아 사법 독립에 대한 우려 표명
볼리비아 El Deber, Correo del Sur 2024/04/26
☐ 볼리비아 사법 독립에 대한 국제적 우려 제기
- 국제앰네스티(AI: Amnesty International)와 미국 국무부(Department of State)는 볼리비아의 사법 독립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는 보고서를 발표함
- 이 보고서에서는 시위 기간 동안 보안군의 행동과 루이스 페르난도 카마초(Luis Fernando Camacho) 주지사의 구금 이후의 볼리비아 내 사법 상황을 지적하며, 표현의 자유 침해, 고문, 비인간적 대우, 임의적 구금 사례를 언급함
☐ 볼리비아 정부, AI와 미 국무부 보고서 비난
- 볼리비아 외교부는 AI와 미국 국무부의 보고서를 거부하며, 이를 내정 간섭으로 간주한다고 규탄함
- 또한, 볼리비아 정부는 보고서가 ""정확하지 않은 출처""를 사용하 볼리비아의 인권 향상을 방해하고 현실을 왜곡했다고 비판함
☐ 인권 보고서에 대한 볼리비아 정치권과 국제사회 반응
- 카마초 주지사와 잔닌 아녜스(Jeanine Áñez) 전 임시 대통령은 체포와 고문을 포함한 인권 침해 사례와 볼리비아 내 정치적 수감자에 대한 불공정 재판의 존재를 강조함
- 이에 국제사회는 루이스 아르세(Luis Arce) 정부가 헌법적 및 민주적 원칙 위반 여부를 면밀히 지켜보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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