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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프리카에서 미국을 제치고 글로벌 영향력 1위 차지
아프리카ㆍ 중동 일반 Tehran Times, Global Times 2024/04/29
☐ 아프리카에서 중국의 지지율, 미국을 초과
- 최근 갤럽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이 아프리카에서 미국을 제치고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강국으로 자리매김함
- 아프리카 내 중국에 대한 조사 결과, 2022년 52%에서 2023년 58%로 지지율이 상승한 반면, 미국은 같은 기간 동안 59%에서 56%로 하락함
*미국의 대표적인 상업적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에서 실시하는 여론조사로, 정치·경제·사회·문화면에서 권위있는 조사를 실시
☐ 아프리카에서 중국 영향력 증가의 요인들
- 아프리카에서 중국의 지지율 상승은 지역 내 투자 증가와 아프리카 최대 교역 파트너로서의 지위 강화에 기인함
- 36개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가나, 코트디부아르, 세네갈 등의 국가 내 중국에 대한 지지율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아프리카에서의 글로벌 지지율 비교
- 동 조사는 아프리카 내 독일의 지지율이 54%에 이르고, 러시아의 지지율이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34%에서 42%로 회복되었다고 밝힘
- 한편, 아프리카 전역에서 지지율이 상승하지 않은 유일한 국가는 미국으로 발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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