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콩고민주공화국, 광업 중심 경제에서 벗어나 경제 다각화 모색
콩고민주공화국 Africa News, World Bank 2024/05/02
☐ 콩고민주공화국(DRC: Democratic Republic of Congo)이 새로운 경제 성장 방안을 찾고 있음
- 민주콩고공화국은 구리와 코발트를 중심으로 한 광산 부문에 의존해 온 경제를 다변화하기 위한 전략을 탐색 중임
- 콩고민주공화국의 경영 컨설팅 기업 이노겐스 컨설팅(Innogence Consulting)의 랜드리 짐페(Landry Djimpé)는 콩고민주공화국의 기존 광물중심 경제가 글로벌 광물 가격의 변동성에 따른 의존도가 높음을 지적함
☐ 농업과 재생에너지, 다각화를 위한 핵심 분야로 지목
- 전문가들은 콩고민주공화국의 비옥한 농지와 유리한 기후를 활용한 농업이 ▲식량 생산을 크게 증가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농촌 개발을 지원할 수 있다고 제안함
- 또한 'INGA 3 Hydropower Project'* 등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는 제조업 강화와 전기 접근성 확대에 필수적임
*약 4.8GW의 전력 생산을 통해 동부 콩고민주공화국 내 발전 시설에 공급 및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의 수출을 목표로 출범된 프로젝트
☐ 은행 접근성 및 통화 안정성 문제 해결 필요
- 콩고민주공화국은 특히 농촌 지역에서 낮은 은행 접근성과 외화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경제의 불안정성을 초래함
- 전문가들은 콩고민주공화국의 경제 다각화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화폐 강화와 금융 포용성 개선의 중요성 등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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