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트란스니스트리아, 11월 9일까지 황색 테러 경보 연장
몰도바 TASS, EA Daily 2024/09/13
☐ 트란스니스트리아 대통령이 테러 경보 황색 단계를 연장함
- 몰도바 영토 내 미승인 국가 트란스니스트리아의 바딤 크라스노셀스키(Vadim Krasnoselsky) 대통령은 11월 9일까지 이 지역 전역에 황색 단계 테러 경보를 연장함
- 테러 경보 기간 동안에는 트란스트리아로 진입하는 도로가 차단되고 무장 경비원이 지역사회에 배치되어 더 엄격한 순찰을 실시함
☐ 최근 빈발하고 있는 테러 공격
- 트란스니스트리아에서는 2022년, 2023년, 2024년에 국가보안부에 대한 수류탄 발사기 공격, 군 비행장과 라디오 센터에서의 폭발 등 여러 차례 테러 공격이 발생함
- 해당 테러 사건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인프라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함
☐ 테러의 배후로 몰도바, 우크라이나 당국 지목
- 크라스노셀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여러 사보타주 행위의 기원이라고 비난하며, 일부 사건에는 몰도바 당국 비밀 서비스도 연루되어있다고 주장함
- 트란스니스트리아 외무부는 이들 테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Organization for Security and Co-operation in Europe),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중재국들의 도움을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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