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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첫 번째 이라크 순방... 유대 관계 강화 목표
이란 Africa News, Tehran Times 2024/09/13
☐ 이란 대통령, 첫 해외 순방지로 이라크 방문
- 지난 9월 11일(현지 시각) 마수드 페제시키안(Masoud Pezeshkian) 이란 대통령은 첫 번째 해외 순방지로 이라크를 공식 방문했다고 발표함
-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바그다드에서 압둘 라티프 라시드(Abdul Latif Rashid) 이라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하였고, 이슬람 국가들 간의 단결을 강조함
☐ 이란, 이라크와 협력 강화를 위한 다수의 협정 체결... 안보 협력 강조
-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어 모하메드 시아 알수다니(Mohammed Shia' Al Sudani) 이라크 총리와 회동 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14개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 양국은 경제, 군사 훈련, 청소년, 스포츠, 문화 교류, 교육, 미디어 협력, 통신, 종교, 관광, 농업, 천연자원, 사회 보장 제도, 직업 훈련 및 인력 개발 등 광범위한 부문을 포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특히 안보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역내 테러리즘 척결과 지역 내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함
☐ 양국,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실무 그룹 구성 합의… 지역 경제 발전 목표
- 양국은 다양한 분야 내 전략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 그룹을 구성하기로 합의함
- 또한, 양국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지역 경제 발전 및 안정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함
[관련정보]
이란 대통령, 취임 후 첫 이라크 방문...경제 및 안보협력에 중점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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