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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사헬 국가 대서양 연결 프로젝트 추진...지정학적 도전 직면
모로코 Azzaman, Yahoo 2025/07/01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아프리카ㆍ중동 ”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모로코, 사헬 국가 대서양 연결 국제 이니셔티브 발표
- 지난 2023년 모하메드 6세(Mohammed VI) 모로코 국왕은 사헬(Sahel) 국가들의 대서양 진출로 확보를 위한 국제 이니셔티브 추진 계획을 발표함.
- 이번 프로젝트는 모로코의 아프리카 내 영향력 확대와 서사하라 분쟁 지역 개발 촉진을 목표로 함.
☐ 프로젝트 이행 과정의 지정학적·물류적 난관 직면
- 사헬 국가와 알제리 간 긴장 관계 등 역내 지정학적 변동과 갈등으로 프로젝트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됨.
- 아울러, 차드, 니제르, 말리, 부르키나파소, 모리타니아를 모로코와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에 10억 달러(약 1조 3,796억 원) 소요가 예상되며, 노선 불확실성과 사헬 지역 안보 우려로 추가 리스크가 존재한느 것으로 확인됨.
☐ 자금 조달 및 향후 전망
- 미국, 프랑스, 걸프 국가들이 프로젝트 지원 의사를 표명하며 자금 조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
- 서사하라 개발을 위한 다클라 아틀란틱(Dakhla Atlantic) 심해항 건설이 진행 중이며, 2028년 운영 개시 예정임. 동 프로젝트는 모로코 이니셔티브의 핵심 연결고리 역할이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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