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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점들, 정교회 부활절 상품으로 봄철 소비심리 진작 중

러시아 KOTRA 2016/04/29

러시아 상점들, 정교회 부활절 상품으로 봄철 소비심리 진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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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일출 5시 반 일몰 20시 정도로 일조량이 길어지고 있으나 4월 14일(목)에도 눈이 오고 영상 5도 내외의 날씨가 유지되는 등 추운 날씨로 인해 시민들이 겨울 외투를 쉽사리 벗지 못하고 있음.

 

ㅇ 러시아 정교회 부활절(Pasha)은 서양의 부활절보다 늦은 편으로 2016년은 5월 1일 노동절과 겹치는 날짜로 지정됐음.

 

ㅇ 러시아 경제위기 장기화로 다소 위축된 현지 소비심리에도 불구하고 Azbuka Vkusa, Land 등 현지 슈퍼마켓 매장에는 봄을 알리는 부활절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상품들이 진열돼 있음.

 

ㅇ 식품류 중에는 부활절을 상징하는 달걀 및 원통 혹은 마름모꼴 모양의 갈색 빵(Kulich)이 인기임. 일반적인 Kulich는 상부에 흰색 설탕시럽과 다양한 색상의 설탕칩을 끼얹은 형태이나 최근에는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수입한 젤리가 박힌 고급 빵의 인기도 증가하고 있음.

 

ㅇ 포장 용품 종류로는 달걀 채색용 물감, 열을 가하면 달걀을 감싸며 줄어드는 장식용 띠지, 달걀을 끼우거나 진열할 수 있는 다양한 종이 DIY 제품, 달걀을 넣어 선물할 수 있는 포장지 등이 있음.

 

ㅇ 한편,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는 4월 29일에서 5월 5일까지 일주일간 시내 중심가에서 부활절 특별상품전을 비롯한 부활절 기념축제를 개최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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