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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주간 국내 동향 (2023.3.12-3.18)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주요르단 대한민국대사관 2023/03/21

1. 국내 정세



가. Hussein 왕세자, 주요 국내 활동



 o 3.13(월) 국가안보위기관리센터(NCSCM)에서 화면을 통해 "Jordan Shield 2023" 국가 훈련의 일부를 참관함.



 o 3.13(월) Wafaa Bani Mustafa 사회개발부 장관으로부터 사회개발부가 최근 완료한 보육원 관리 전략을 보고받고, 향후 몇 달 안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신속하게 전략을 이행할 것을 촉구함.



나. Khasawneh 총리, 주요 국내 활동



 o 3.12(일) 재무부 신축 건물 개관식에 참석 후 Mohammad Ississ 재무장관 및 재무부 공무원들과 회의하고, △재정 안정 유지, △공공 재정 정책의 신중한 집행, △세금 인상 없는 공공 세입 목표치 초과, △국가 신용 등급 유지 등 재무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행정 절차 간소화 및 서비스 자동화 노력을 지시함.



 o 3.12(일) 내각 회의에서 국가건축법의 엄격한 준수 및 정부의 모니터링 강화를 촉구하며, 노후건축물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수행하고 △위험도 식별, △당국의 개입 여부에 대한 판단 기준, △국가건축법 위반 업체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검토할 것을 관련 부처에 지시함.



  - 또한, Khasawneh 총리는 다가오는 라마단에 대비해 △기본 상품 물량 확보, △상품 가격 및 식품 안전 모니터링 강화, △시민들의 부담 경감 방안 수립 등을 관련 부처에 지시함.



 o 3.13(월) Balqa주의 Homrat al-Sahn 도로 사업장과 Zai 수처리 공장 재건 사업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Salt시 소재 Al-Hussein 병원을 방문하여 의료 서비스를 점검함.



 o 3.15(수) 라마단을 맞아 산업, 무역, 농업 부문 정부 관계자, 규제 당국, 군 관계자, 기업 대표 등을 만나,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해야 함을 강조하고, △적절한 인플레이션율 유지, △기본 식재료에 대한 수요 충족, △전략적 재고 유지는 민관 파트너십을 통해 가능하다고 언급하고, 규제 당국에게 과도한 가격을 단속할 것과 보건 당국에게 식료품의 품질을 모니터링할 것을 강조함.



2. 대외 관계



가. Abdullah II 국왕, 주요 외교 활동



 o 3.12(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연임을 축하하고, 양국의 이익과 지역 및 세계의 안보·안정을 위해 중국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확대코자 하는 요르단의 의지를 표명하는 전보를 보냄.



나. Khasawneh 총리, 주요 외교 활동



 o 3.14(화) 요르단을 방문한 Aguila Saleh 리비아 하원의장을 접견하고. 요르단은 리비아의 단결 수호, 안보 및 안정 보장, 아랍 및 국제무대에서 주도적 역할 회복 등을 위한 모든 정치적 노력을 지지한다고 언급하고, 다양한 분야, 특히 역량 강화, 의학, 인프라 분야에서 리비아와 협력하고자 하는 요르단 정부의 약속을 강조함.



 o 3.16(목) 요르단을 방문한 Angel Tilvar 루마니아 국방장관을 접견하여 양국 유대 관계와 공동 협력 강화에 대한 요르단의 약속을 재확인하고, △식량 안보 및 농업 협력 강화, △팔레스타인 대의, △군사 및 국방 파트너십 등을 논의함.



다. Safadi 외교장관, 주요 외교 활동



 o 3.13(월) 일본을 방문하여 Hayashi Yoshimasa 일본 외무상과 제3차 요-일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양국 간의 경제 협력 프로그램, △팔레스타인 대의 및 시리아 위기, △난민 및 수용국에 대한 지원, △국방안보협력 강화, △학술 협력 강화, △지진 피해를 입은 시리아와 터키에 대한 인도적 지원 제공, △우크라이나 위기, △동아시아의 상황 및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구상’의 비전, △기타 지역 및 국제 현안 등을 논의함.



  - 동 계기, Safadi 외교장관은 3.14(화) Kishida Fumio 일본 총리를 영접하고, △제3차 요-일 외교장관 전략대화의 결과, △양국 파트너십 강화 방안, △난민 지원의 중요성, △팔레스타인 대의 및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조치 중단,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구상’, △기타 지역 및 국제 문제 등을 논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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